너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기

돌아왔을 때 모습은 기억해요. 많이 힘들어 보였어요. 우리가 아는 두식이 모습은 온데간데없어지고, 그냥 표정이 텅 비어있었달까? 꼭 모든 걸 다 놔버린 사람처럼_ gif jpg

"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두 나를 떠났다." 홍두식의 텅 빈 눈동자 그리고 차마 흐르지 못하고 그 텅 빈 눈동자 안에서 흔들리기만 하는 눈물 +11회 예고 많이는 바라지도 않으니 이 늙은이 소원 하나 들어줘요. 나중에 우리 두식이 혼자 남으면 나 없이도 외롭지 않게 옆에 좋은 사람, 그저 좋은 사람 하나만 보내주래요. 15살 두식이 생일에 할아버지가 빌었던 소원이 이루어졌다. 짤 추가 중-

당신의 사랑이 '우리'에 도달한순간

홍두식 마음속에 어떤 상처가 남겨져 있는지 모르지만, 홀로 남겨진 두식은 늘 외로워 보인다. 혜진이의 욕망이 이해 가는 순간, 갯마을 차차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