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rama (방영종료)(29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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열여덟의 순간 :: 이름 없는 아이, 최준우
야옹이한테 하는 말인데, 최준우 자신한테 하는 말인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뭘 잘해야 하나욬?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겁나 뽀얗게 분유냄새나게 보정하고 싶던 순간이었다 ↓ gif jpg
2021.09.01 -
나의 아저씨 :: 잘 사는 사람들은 좋은사람 되기 쉬워,
달을 보게 도와주던 아저씨를 보고 좋은사람 같다는 할머니에게 잘 사는 사람은 좋은사람 되기 쉽다고 했던 이지안- 그런 아저씨의 착하다 한마디가 지금 제일 큰위로가 되어주었다. 상처투성이 손, 그 손가락으로 착하다 들으려고 계속 버튼을 버른다. 누가 알아달라고 했던 일도 아니고, 더욱이 칭찬받고 싶어 했던 일도 아닌데, 그냥 내 삶에 아픈 할머니가 있었고, 그런 할머니에게 달을 보여주고 싶었다. 그런 날 보고 저 아저씨는 착하다고 한다. 힘들겠다?는 같잖은 위로도 아니고, 돈 몇 푼 손에 쥐어주는 동정도 아니었다.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었던 그날밤 아저씨의 착하다는 나에게 살아가라는 말 같았다-
2021.09.01 -
갯마을 차차차 ep01+ep02
나는 사람의 꽃과 열매를 원한다. 나는 사람에게서 어떤 향기 같은 것이 나에게로 풍겨오기를 바라며, 우리의 교제가 잘 익은 과일의 풍기를 따기를 바라는 것이다. 하늘을 등지고 성큼성큼 쿵하고 내려와 혜진이에게 부드럽게 손 내미는 홍두식 너란_남자 공진마을에서 홍두식은 혜진에게 등대의 불빛 같은 존재_ 할머니에게는 가로등 불빛 같은 존재_
2021.08.31 -
알고있지만, ep10+epilogue
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면 돼, 그럼 되는 거야. 나는, 내 사랑에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.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면 돼, 그럼 되는 거야. | 알고있지만, 그럼에도 불구하고.
2021.08.30 -
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ep10 (이익준+채송화) 2021.08.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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갯마을 차차차 ep0 :: 하이라이트
내일 드디어 첫방_설렘
2021.08.27